61차팀 김배정25인도

01. 언제 여행을 하셨나요?

이번년도 5월에 다녀왔습니다.

02. 여행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들려주세요.

우리나라와 다른 이국적인 풍경도 매력있었지만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맥그로드간지에서는 팀원들고 방안에 모여 술마시며 노래들었던게 기억이나요.
촛불도 켜두고..ㅋㅋ감서의 물바였죠.ㅋㅋㅋ 여행을 혼자가는것도 좋지만
역시 좋은 사람들과 함께 가니 기쁨이 두배네요. 또 자유분방한 외국인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새로웠어요~특히 악기를 들고 다니며 필이 올때 즉흥 연주를 하는
외국인이 있었는데 너무 멋있더라구요.아코디언에서 흘러나오는 매혹적은 소리와
그때 그 장면들이 아직도 오버랩이 되네요~

03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자와 이유는?

사막!!!!뻥뚫린 하늘 아래에서 하늘에 수없이 박혀있는 별들을 보며
소원빌었던게 생각나요...별똥별이 수도 없이 떨어지는데 모든 하늘의 별들이
쏟아질것 같았다니까요.ㅋㅋ 언제 또 한번 아름다운 하늘의 별들을 눈안에 담을수 있을지..ㅜㅜ
모든것을 잊게 해주네요!!! 사막은 강추...아니 사막의 하늘은...ㅋㅋ

04. 여행을 통해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여행을 나여오면 왠지 내 자아를 찾을것 같고 뭔가 깨달음이 올것 같지만
제가 느낀건 그냥 내 주어진 것에 감사하자!! 평소에도 알고 있었지만
저 쪽으로 꾸깃꾸깃 밀어두었던걸 다시 꺼내서 보는 느낌이랄까...
그동안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에 대해서 다시 쫙 펼쳐보는 기회였던것 같아요.

05.여행을 다녀온 후 가장 변화된 나의모습은?

특별히 변한것 없는데...좋은 사람들과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더라구요.^^
아!! 영어공부 열심히 하고 있어요~다음 여행때는 의사소통되는 여행을 위해..ㅋㅋ

06. 인더월드와 함께 여행해서 좋았던 점 또는 본인이 생각하는 인더월드의 특징은?

마음맞는 팀원들을 만나는건 복불복...다 내운명이죠 좋은 사람들고 함께
이리저리 끌려다니지 않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저희를 이끌어 주는 대장과 배려심 깊고 좋은 분이셨어요. 마대장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