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차팀 장헌영 인도

01. 언제 여행을 하셨나요?

2007.1.25~2.22

02. 여행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들려주세요.

여행일정 중 설날이 있어서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여행팀들끼리 식재료를 구입해서 떡복이 등 한국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즐겁게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03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자와 이유는?

바라나시와 사막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바라나시에서는 화장터에서 화장되어지는
시신들을 보며 가장 원초적이지만 중요한 고민중에 하나인 삶과 죽음에 대해 처음으로
진지한 고민을 해볼 수 있었고, 상항 주의 사람드에게 인도얘기 할때마다 하는 사막에서
1박을 할 때 잠을 자가 새벽에 깼을 때 보았던 별이 가득한 밤하늘의 모습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04. 여행을 통해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좀 더 제 삶에 대해 진지해 질 수 있었고, 지금 제가 살아가고 있는
순간순간이 괸장히 송한 시간들이는걸 절심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05.여행을 다녀온 후 가장 변화된 나의모습은?

한달 남싯 전혀 알지 못했던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좀 더 유연하게 사람들을
대할 수 있는 법을 배웠고 여러사람들과 함께 고생하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며
그속에서 서로 진솔한 얘기르들을 많이 하게 되면서 제자신이 조금 더 성숙해 질 수 있었습니다.

05. 인더월드와 함께 여행해서 좋았던 점 또는 본인이 생각하는 인더월드의 특징은?

인더월드와 함께 여행하면서 일반 여행사의 가이드들 보다 훨씬 전문적인 지식과
그 당시의 현실에 맞는 갖가지 정보들을 알려 주신 단순한 가이드가 아닌 여행 팀 대장님의
현지에서의 도움으로 좀 더 알찬 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냥 사진이나 찍고
유명 음식이나 맛보고 멋진 풍경을 보며 감탄하는, 돈 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런 여행이 아닌 좀 더 많이 생각하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인도와 좀 더
소통할 수 있는 여해을을 할 수 있도록 도아주셨습니다. 배냥여행이라고 하면
보통 두, 세명 정도의 소수 멤베로만 가는 것에 반해 인더월드에서느 보통 10명 이상의
인원이 함께 가는데 제팀 같은 경우에는 20여명이 갔음데도 짜여지고 획일적인 보통
여행이 아닌 흡사 배낭여행을 온 듯한 자유로운 분위기와 편안함을 느낄수 있었던것이
인더월드 여행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여행했던 사람들과 여행가지전
사전 만남부터 시작해서 여행 후에도 지속적으로 만날 기회가 생기면서
소중한 인연들을 만들 수 있었던 것도 인더월드 여행이 아니면 쉽지 않을 일이라 생각합니다.